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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사무치게 슬플 때가 있다. 2017-07-2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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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이유에서인지는 몰라도

가끔은 사무치게 슬프거나 외로울 때가 있다.

그 무엇가지고도 회복이 안될 때가 있다.

 

상처입은 영혼이 상처를 달래는 시간인 건지

회복을 위해 움추려드는 시간인건지

아니면 그냥 아픔인건지....

 

사람은 자신의 내면으로부터 세상을 바라본다.

그 때 바라본 세상은 참으로 두렵기 그지없다.

모든 것이 나를 공격하는 두려움의 대상이 된다.

 

나로부터 나가는 그 모든 것들이

오히려 내게 다가서는 두려움이 되는 순간이다.

누군가의 손길을 바라지만

그 누군가도 나를 건드리지말고 내버려두길 바라는 시간이다.

 

깊이 침잠하는 순간들...

묵직한 무게와 깊이로부터 허우적대는 시간들...

어쩌면 성찰하는 시간일수도

힘들게 견디고 있는 시간일수도....

 

 나는 언젠가 나를 제대로 만나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