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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한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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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7-04-26 20:44 조회1,1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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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언제나 망상 속에서 살아간다. ‘신성한 이해’의 열매인 ‘신성한 자유’의 망상에 빠진 이들은 행복할지니.

인간의 열병은 변형되는 것이다. 전쟁의 열병은 평화의 열병으로 변형될 수 있다. 부를 축적하는 열병은 사랑을 쌓는 열병으로 바뀔 수 있다. 그대가 실천하고 가르치도록 부름을 받는 ‘영혼’의 연금술도 마찬가지이다.

 

죽어가는 자에게 생명을 설교하고, 살아있는 자에게는 죽음을 설교하라. 그러나 극복을 갈망하는 자에게는 생명과 죽음에서의 구원을 설교하라.

 

‘소유하는 것’과 ‘소유 당하는 것’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다. 그대는 오직 그대가 사랑하는 것을 소유하게 된다. 그대가 증오하는 것이 그대를 소유하게 된다. 그러니 소유 당하는 일을 경계하라.

 

거대한 ‘시간’과 ‘공간’ 안에서는 수많은 행성이 자신의 경로를 따라 회전하고 있다. 그대의 행성은 행성들 가운데에서 가장 어린 막내이고 가장 왕성한 아기이다. 정지된 움직임, 이 얼마나 대단한 역설인가! 그러나 그것이 바로 신의 세계에서 세상이 돌아가는 움직임이다.

불공평한 것들이 어떻게 공평할 수 있는지 그대의 손가락들을 바라보라. 기회는 현명한 자의 노리개이다. 바보들은 기회의 노리개가 될 뿐이다.

 

그 어떤 것도 불평하지 말라. 어떤 것을 불평하는 것은 불평하는 자에게는 재앙의 원천이 될 뿐이다. 그 어떤 것을 견디고 참는 것은 채찍질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 어떤 것을 이해하는 것은 그것을 충실한 하인으로 만드는 것이다.

 


<미르다드의 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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