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가지 수칙 | 폭식금지 | 식사법 | 기록하기 | 비타민 | 조심해야할 것 | 흰살생선 | 빵보다 밥 |
고기 먹는 법 | 고등어+무 | 당근+식용유 | 귤+레몬 | 돼지고기+새우젓 | 돼지고기+표고버섯 | 우아한 다이어트 | 해조류,버섯류 |
된장+부추 | 매실+차조기 | 미꾸라지+산초 | 미역+두부 | 복어+미나리 | 비만해결 | 샴페인+한식 | 새우+아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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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빠지는 기본 10가지 수칙 |
1.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 야식은 하지 않는다. 야식을 좋아하는 사람은 칼로리 수치가 높지 않더라도 식사 섭취법이 잘못되어 있으므로 살이 빠지지 않는다. 인간의 신체는 저녁에 지방을 만드는 작용이 활발해집니다. 일이 너무 바빠서 일찍 귀가하지 못하는 등 어쩔 수 없는 사정이 있는 경우는 저녁 식사 시간을 조금 빨리 하는 식으로 개선책을 세우는 것 이 좋습니다. 이것도 형편이 여의치 않을 때는 식사량을 줄이도록 합니다. 2.주식이 되는 밥을 거르지 않고 먹는다. 식사를 하다 보면 밥만 남기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식사량을 줄이려는 생각이겠지만 이것은 역효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다이어트의 키 포인트는 바로 뇌! 우선 뇌를 움직이는 에너지인 당질을 반드시 매 끼니에 필요한 최소량을 섭취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1회 식사에 자신의 주먹만한 양의 밥이나 빵을 먹어야 합니다. 근육을 많이 사용하지 않는 사무직 여성이라면 롤빵 1개, 혹은 주먹밥 1개가 적량입니다. 충분히 오래 씹어 먹으면 많이 먹지 않아도 우리 뇌는 만복감을 느끼게 됩니다. 4.어떤 음식이든지 꼭꼭 씹어 천천히 먹는다. 대게 뚱뚱한 사람들은 허겁지겁 식사를 하지만, 날씬한 가람들은 천천히 먹습니다. 식욕중추는 먹기 시작한 다음 20분 정도 후에 먹는 것을 중지하라는 명령을 내리게 됩니다. 너무 빠른 속도로 먹게 되면 미처 혈당이 올라오기 전에 괴식을 해버리고 말아 식욕 중추가 제때에 먹는 것을 중지하라는 명령을 내리지 못하게 됩니다. 반대로 천천히 먹으면 혈당이 올라감과 동시에 만복감이 나타나, 적당량으로 식사를 끝낼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빨리 먹는 습관을 고치는 것만으로도 다이어트에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빨리 먹는 습관이 도무지 고쳐지지 않는다면 다음의 세가지 규칙을 지켜보도록 합니다. 1. 입 안에 있는 음식을 완전히 삼킨 다음 음식을 집는다. 2. 식사 시간에 잠깐씩 먹는 것을 멈추고 잠시 드냥 앉아 있는다. 3. 음식을 적어도 20회씩 씹은 후 삼킨다. 4.다이어트에 좋은 과일이라도 너무 많이 먹지 않는다. 과일은 살이 찌지 않는다고 생각해 많이 먹는 사람이 있습니다. 분명 과일은 건강에 좋으며 맛도 있지만 반드시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것이 아닙니다. 자몽 1개(약 400g)를 먹으면 이것은 밥 반공기에 해당됩니다. 중간 크기 사과도 마찬가지 입니다. 또 딸기 중간 크기 6개(dir 120g)는 약 40kcal로 밥1/4공기에 해당하는데, 여기에 설탕을 1스푼 첨가해 먹거나 우유 100ml를 곁들여 먹으면 합계 140kcal나 플러스됩니다. 더욱이 과일에 함유되어 있는 당분은 포도당, 과당 등 대단히 흡수가 빠른 당질이으모 식후에 바로 함께 먹으면 앞에서 먹은 밥이나 빵과 거의 동시나 오히려 그보다 빨리 흡수됩니다. 이렇게 되면 혈액 중 포도당 농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인슐린이 많이 분비되어 식사에서 섭취한 지방이 지방세포로 쉽게 바뀌게 됩니다. 즉 살이 찌기 쉬워지는 것입니다. 5.비타민과 미네랄은 빼놓지 않는다. 다이어트를 하는 데는 균형 잡힌 식사와 함께 특히 비타민과 미네랄이 부족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타민이나 미네랄은 다이어트를 하는 동안 어느 정도 아사 상태에 있는 몸을 정신적으로 안정시킵니다. 식사 균형이 깨지면 우리 신체는 자연히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활동량을 줄여서 여기에 대응해 갑니다. 에너지 면에서 활동력이 떨어지면 상대적으로 섭취 칼로리가 남아 체중이 늘게 됩니다. 또한 비타민과 미네랄은 보통 식생활을 하는 정도로는 과도하게 섭취할 염려가 없습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오히려 부족한 쪽. 식사에서 충분히 섭취할 자신이 있는 사람은 괜찮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은 비타민제 등을 사용해서라도 보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하루에 한 번 정도는 깨, 콩 또는 멸치 같은 식품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
살 빠지는 기본 10가지 수칙 |
1.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 야식은 하지 않는다. 야식을 좋아하는 사람은 칼로리 수치가 높지 않더라도 식사 섭취법이 잘못되어 있으므로 살이 빠지지 않는다. 인간의 신체는 저녁에 지방을 만드는 작용이 활발해집니다. 일이 너무 바빠서 일찍 귀가하지 못하는 등 어쩔 수 없는 사정이 있는 경우는 저녁 식사 시간을 조금 빨리 하는 식으로 개선책을 세우는 것 이 좋습니다. 이것도 형편이 여의치 않을 때는 식사량을 줄이도록 합니다. 2.주식이 되는 밥을 거르지 않고 먹는다. 식사를 하다 보면 밥만 남기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식사량을 줄이려는 생각이겠지만 이것은 역효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다이어트의 키 포인트는 바로 뇌! 우선 뇌를 움직이는 에너지인 당질을 반드시 매 끼니에 필요한 최소량을 섭취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1회 식사에 자신의 주먹만한 양의 밥이나 빵을 먹어야 합니다. 근육을 많이 사용하지 않는 사무직 여성이라면 롤빵 1개, 혹은 주먹밥 1개가 적량입니다. 충분히 오래 씹어 먹으면 많이 먹지 않아도 우리 뇌는 만복감을 느끼게 됩니다. 4.어떤 음식이든지 꼭꼭 씹어 천천히 먹는다. 대게 뚱뚱한 사람들은 허겁지겁 식사를 하지만, 날씬한 가람들은 천천히 먹습니다. 식욕중추는 먹기 시작한 다음 20분 정도 후에 먹는 것을 중지하라는 명령을 내리게 됩니다. 너무 빠른 속도로 먹게 되면 미처 혈당이 올라오기 전에 괴식을 해버리고 말아 식욕 중추가 제때에 먹는 것을 중지하라는 명령을 내리지 못하게 됩니다. 반대로 천천히 먹으면 혈당이 올라감과 동시에 만복감이 나타나, 적당량으로 식사를 끝낼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빨리 먹는 습관을 고치는 것만으로도 다이어트에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빨리 먹는 습관이 도무지 고쳐지지 않는다면 다음의 세가지 규칙을 지켜보도록 합니다. 1. 입 안에 있는 음식을 완전히 삼킨 다음 음식을 집는다. 2. 식사 시간에 잠깐씩 먹는 것을 멈추고 잠시 드냥 앉아 있는다. 3. 음식을 적어도 20회씩 씹은 후 삼킨다. 4.다이어트에 좋은 과일이라도 너무 많이 먹지 않는다. 과일은 살이 찌지 않는다고 생각해 많이 먹는 사람이 있습니다. 분명 과일은 건강에 좋으며 맛도 있지만 반드시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것이 아닙니다. 자몽 1개(약 400g)를 먹으면 이것은 밥 반공기에 해당됩니다. 중간 크기 사과도 마찬가지 입니다. 또 딸기 중간 크기 6개(dir 120g)는 약 40kcal로 밥1/4공기에 해당하는데, 여기에 설탕을 1스푼 첨가해 먹거나 우유 100ml를 곁들여 먹으면 합계 140kcal나 플러스됩니다. 더욱이 과일에 함유되어 있는 당분은 포도당, 과당 등 대단히 흡수가 빠른 당질이으모 식후에 바로 함께 먹으면 앞에서 먹은 밥이나 빵과 거의 동시나 오히려 그보다 빨리 흡수됩니다. 이렇게 되면 혈액 중 포도당 농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인슐린이 많이 분비되어 식사에서 섭취한 지방이 지방세포로 쉽게 바뀌게 됩니다. 즉 살이 찌기 쉬워지는 것입니다. 5.비타민과 미네랄은 빼놓지 않는다. 다이어트를 하는 데는 균형 잡힌 식사와 함께 특히 비타민과 미네랄이 부족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타민이나 미네랄은 다이어트를 하는 동안 어느 정도 아사 상태에 있는 몸을 정신적으로 안정시킵니다. 식사 균형이 깨지면 우리 신체는 자연히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활동량을 줄여서 여기에 대응해 갑니다. 에너지 면에서 활동력이 떨어지면 상대적으로 섭취 칼로리가 남아 체중이 늘게 됩니다. 또한 비타민과 미네랄은 보통 식생활을 하는 정도로는 과도하게 섭취할 염려가 없습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오히려 부족한 쪽. 식사에서 충분히 섭취할 자신이 있는 사람은 괜찮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은 비타민제 등을 사용해서라도 보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하루에 한 번 정도는 깨, 콩 또는 멸치 같은 식품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
폭식을 막기 위해 간식으로 공복감을 잠재운다. |
살을 빼기 위해서는 절대 간식을 해서는 안된다고 하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간식 제한으로 인한 공복감이 오히려 폭식을 불러오는 경우가 많으므로 억지로 참는 것보다는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복시 조금 먹으면 식욕을 살짝 잠재우는데 효과적입니다. 보통 간식이라고 하면 과자를 많이 떠올리는데 그보다는 사탕 같은 것이 좋습니다. 반면 유지방이 함유된 케이크류는 피하고, 찹쌀떡과 같은 기름이 없지만 필요한 당분 외에 전분질도 함께 먹게 되므로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
반찬보다는 밥이 먼저, 먹는 순서에도 신경을 쓰자. |
1.반찬보다는 밥이 먼저, 먹는 순서에도 신경을 쓰자. 많이 먹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이라도 배교적 소량의 식사만으로 만족할 수 있게 됩니다. 반찬보다 빨리 혈당치를 올릴 수 있는 밥이나 빵 등의 탄수화물을 먼저 먹는 것은 식욕을 빨리 안정시키고 식사량을 많이 늘리지 않는 방법입니다. 단 처음 칸수화물은 천천히 잘 씹어서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해서 탄수화물을 먹은 위에 반찬을 가능하면 천천히 먹습니다. 반찬을 먹다 보면 앞에서 먹은 칸수화물이 소화 흡수되어 혈당치가 올라가기 때문에 충분히 만족한 식사를 하게 됩니다. 2.싱겁게 먹자! 부종형 비만의 경우, 짜게 먹는 식습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부종이란 것은 배추를 절이는 원리와 같다고 생각하면 되구요. 커다란 다라에 배추를 넣고 소금을 듬뿍 뿌리면 배추에서 물이 빠져 나오게 되죠. 여기에서 배추통 → 우리 몸 / 배추 → 세포라고 생각해 보자. 소금을 과다하게 섭취하게 되면 삼투압 원리에 의해서 세포 내의 수분이 세포 외로 빠져 나오게 됩니다. (배추에 소금을 뿌리면, 배추에서 물이 빠져 나온다.) 우리 몸은 빨간 배추통처럼 딱딱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빵빵하니 붓게 되는 것이구요. 물살다리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짠 음식, 인스턴트 식품은 피하는 것이 상책~! 3.영양 불균형을 해결하자! 최근에 다양해진 다이어트 제품은 대부분 이뇨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일시적으로 체내의 수분을 빼내는 것으로서 세포벽 자체를 강화하거나 지방을 제거하는 것과는 거리가 먼 제품이 많습니다. 또한 이런 다이어트 제품은 체내수분만 빼내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몸의 유익한 미네랄까지 같이 배출시켜서 인체의 영양 상태를 더욱 불균형적으로 만들게 되구요. 때로는 이 제품의 투여를 중단하면 배변조차 원할하지 않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다이어트를 할때는 제일 중요한 것은 영양의 불균형을 해소하는 것입니다. 살이 찐 사람들 중 그원인이 유전적인 영양 요구량의 차이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되거나, 평소에 편식을 하거나, 인스턴트 식품을 많이 먹거나, 공해 환경에 많이 노출되어 있다고 생각되는 경우에는 전문가와 상담을 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들어 칼륨이나 나트륨의 체내 분포가 정상을 벗어나 있으면 그 사람의 비만의 원인은 부종일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크롬,아연 등이 부족한 사람들은 과다한 탄수화물 섭취에의한 지방 대상 이상으로 비만이된 경우인데요. 셀레늄이나 미량의 미네랄이 부족하면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유리기의 공격 때문에 세포가 이상을 일으켜 살이 찌게 됩니다. |
무엇을 언제 먹었는지 기록한다. |
1.무엇을 언제 먹었는지 기록한다. 지금 우리의 신체는 이제까지의 식생활이 그대로 반영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 몸매가 전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그 원인을 식생활에서 찾을 수도 있습니다. 우선은 자신의 식생활 습관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 다음 어떤 덤이 잘못되었는지, 어떤 식으로 개선하면 좋은지를 가늠합니다. 처음 얼마간은 귀찮겠지만 1~2주간에 걸쳐 식사 기록을 적어보자. 그날 먹은 모든 것이 기록의 대상입니다. 각각 어느 정도 먹었는지 가능하면 구체적으로 적고, 어떻게 조리해서 먹었는지, 몇 시쯤에 먹었는지 외에도 누구와 먹고 어떤 상황이었는지 메모해 둡니다. 2.적어둔 식사 기록을 검토한다. 적어둔 식사 기록은 주 1회 정도섭취 칼로리를 중심으로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자신이 먹은 음식의 킬로리를 계산해 보고 싶은 사람은 단순히 메뉴만 적지 말고 식품 재료의 양과 질을 확실하게 적어 둡니다. 양을 나타낼 때는 몇 개, 몇 인분, 대략의 무게(g) 등으로 기록해야 후에 칼로리 북을 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먹은 시각 역시 운동을 함께 하는 사람에겐 특히 중요한 의미가 있으므로 잊지 말고 적어두시기 바랍니다.. 특히 간식은 여러 의미에서 식생활 전반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므로 언제 먹었는지를 정확하게 적습니다. 특별히 상세하게 계산을 하지 않더라도 기록을 보는 것만으로도 자신의 식생활에서의 문제점이 눈에 띄게 될 것입니다. |
비타민과 미네랄은 빼놓지 않는다. |
1.비타민과 미네랄은 빼놓지 않는다. 다이어트를 하는 데는 균형 잡힌 식사와 함께 특히 비타민과 미네랄이 부족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타민이나 미네랄은 다이어트를 하는 동안 어느 정도 아사 상태에 있는 몸을 정신적으로 안정시킵니다. 식사 균형이 깨지면 우리 신체는 자연히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활동량을 줄여서 여기에 대응해 갑니다. 에너지 면에서 활동력이 떨어지면 상대적으로 섭취 칼로리가 남아 체중이 늘게 됩니다. 또한 비타민과 미네랄은 보통 식생활을 하는 정도로는 과도하게 섭취할 염려가 없습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오히려 부족한 쪽. 식사에서 충분히 섭취할 자신이 있는 사람은 괜찮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은 비타민제 등을 사용해서라도 보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하루에 한 번 정도는 깨, 콩 또는 멸치 같은 식품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2.모두 다~ 비타민을 신체의 대사가 저하되어서 비만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특별히 고열량을 섭취하지 않고, 살이 찌기 마련인데요. 이런 경우에는 운동을 통해서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동시에,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비타민은 우리 몸의 대사과정을 이어주는 사슬과 같습니다. 신체 대사를 움직여주는 튼튼한 사슬을 가지고 있는 것이 다이어트나 건강을 위해서 유리하죠. 2.비타민이 듬뿍, 채소와 과일 채소와 과일은 비타민, 섬유질의 주공급원으로 특히, 녹황색 채소류는 비타민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포만감도 주기도 합니다. 단, 탄수화물과 칼로리가 높은 바나나, 포도, 서양 배, 파인애플, 체리 등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샐러드로 섭취하고자 할 경우 마요네즈, 케챱 보다는 간장소스, 겨자소스, 마늘소스 등 칼로리가 낮은 것을 드레싱으로 사용하세요. |
이런 경우를 조심하자. |
1.조심해야될 경우 첫번째! ㄱ. 심한 다이어트를 하거나 낮은 열량을 섭취하고 굶는 경우 ㄴ. 음식을 아주 작은 조각으로 잘라먹는 등의 이상식사행동을 보이거나 자신은 먹지 않으면서 남들에게만 음식을 계속 만들어주는 경우. ㄷ. 자신이 저체중 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만족하지 않고 살을 빼려는 경우 ㄹ. 실제로는 말랐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살이 쪘다고 주장하는 경우 ㅁ. 매우 적은 양의 음식을 먹음에도 불구하고 배가 고프지 않다고 주장하는 경우 ㅂ. 신체적인 원인이 없이 월경이 중단되는 경우 ㅅ. 강하지 않은 것 같아 보임에도 공부나 일에 지나치게 매달리는 경우 이런 경우는 신경성 식욕부진증을 의심하세요. 2.조심해야될 경우 두번째! ㄱ. 음식이 몰래 없어지는 경우 ㄴ. 음식이나 체중에 집착하거나 그것에 대해 계속해서 이야기하는 경우 ㄷ. 음식점에 가기를 꺼리거나 식사 약속을 피하는 경우 ㄹ. 식사 후에 자주 화장실을 가는 경우 ㅁ. 설사제, 이뇨제 등을 과다하게 사용하는 경우 ㅂ. 이하선이 부어서 뺨이 다람쥐 볼처럼 동그랗게 보이는 경우 ㅅ. 5-8kg 범위내의 체중 변화가 잦은 경우 이런 경우는 신경성 대식증을 의심하세요. 3.조심해야될 경우 세번째! ㄱ. 한가지 다이어트 방법에서 다른 다이어트 방법으로 계속 옮겨가는 경우 ㄴ. 체중이 많이 나갈 때는 남들 앞에서 적게 먹는 경우 이런 경우는 폭식 장애를 의심하세요. |
흰살생선으로 양질의 단백질을 공급받자! |
칼로리가 낮으면서도 고단백인 동물성 단백질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닭고기는 쇠고기나 돼지고기보다 칼로리가 낮으므로 기름기가 많은 껍질은 벗겨내어 섭취하고, 쇠고기나 돼지고기는 기름부위를 떼어내어 살코기만을 섭취합니다. 조기, 대구, 가자미 등의 흰살생선이 고등어, 꽁치, 송어 등과 같은 붉은살 생선보다 지방함량이 적어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
빵보다는 밥! |
식단구성에서 탄수화물의 섭취량을 지나치게 줄이면 탄수화물로부터 기본적으로 공급되어야 할 에너지가 부족하게 되고 그 부족을 채우기 위해 단백질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됨으로써 근육단백질, 혈액단백질 등 체구성 단백질 손실로 건강상에 위험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기본적으로 필요한 양은 섭취해주어야 하는데 식단 구성 시 빵보다는 밥을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왜냐하면 쌀밥 100g은 139kcal인 반면 식빵은 295kcal을 내어 밥 1공기와 식빵 3장이 내는 칼로리는 300kcal로 같으나 포만감은 밥이 휠씬 크기 때문입니다. |
고기 제대로 먹자 |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하는 동안 육류 섭취를 꺼리게 되는데요. 단백질은 새로운 조직을 발달시키고 낡은 조직을 대치하여 정상적인 성장과 건강을 유지시켜 주는 중요한 영양소 입니다. 따라서 단백질의 결핍은 체조직의 손실을 일으켜 성장부진과 체력의 약화를 초래하게 됩니다. 단백질의 섭취는 곧 아미노산의 섭취를 의미하는데. 식물성 식품보다(두부, 콩) 동물성 식품(육류, 생선, 우유)에 더 질 좋은 아미노산이 들어 있습니다. 물론 동물성 식품은 지방섭취의 문제로 꺼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동물성 단백질 식품을 하루 동안의 단백질 식품 섭취 중 1/3 정도는 섭취해야 바람직합니다. 여기서 잊지 말아야 할 것! 운동. 운동은 안하고 단백질 섭취만 열심히 하는 것은 절대 금물. |
찰떡궁합-고등어+무 |
생선조림을 할 때 빠지지 않는 재료가 바로 무이다. 생선 조릴 때 큼직하게 썬 무를 냄비 바닥에 깔고 생선을 얹어 조리면 생선이 눌어붙지 않을 뿐 아니라 무가 가지고 있는 매운 성분 이소시아네이트 등이 생선 비린내를 가시게 한다. 또한 무에는 비타민C와 소화효소가 많으므로 생선이 가지고 있지 않은 영양을 보완해 주고 맛을 향상 시킨다. 달착지근하게 조리는 고등어 무조림은 먼저 고등어에 밀가루를 묻혀 후라이팬에 한번 지진 다음 조려야 고등어에 간도 잘배고 윤기가돈다. 고등어를 한 번 지져 내므로 무와 고등어를 처음부터 함께 넣어 조리지 말고 무에 양념장과 물을 붓고 끓여 무를 먼저 익히는 것이 좋다. 다음 고등어와 채소를 넣고 버무리듯이 살찍 조려야 맛있는 조림이 된다. 무가 알맞게 익으면 노릇하게 지져 낸 고등어와 굵은 파, 풋고추, 붉은 고추를 넣고 불을 세게 하여 뚜껑을 연 채 살짝 버무리듯이 윤기나게 조린다. 고등어는 머리를 잘라 내고 내장과 지느러미를 모두 제거한 다음 깨끗이 씻어야 한다. 알맞은 크기로 두툼하게 토막내어 조리용 술과 소금을 뿌려 밑간을 해 둔다. 조림장은 다음 재료가 쓰인다. 진간장 5큰술, 설탕 1+1/2큰술, 물엿 1큰술, 청주 2큰술, 다진 마늘 2큰술, 다진 생강 1작은술, 참기름 1/2큰술, 고등어가 아니라도 삼치, 정갱이, 갈치 등이면 어떤 것이든 이렇게 조리면 맛이 있는 요리가 된다. 고등어는 빈혈증세에 특히 좋은데 철분이 많을 뿐 아니라 흡수율이 높기 때문이다. 그 철분의 흡수율이 20~40% 정도나 된다. 시금치나 콩류의 경우 6%, 쌀이나 우유등이 1~5%인 것에 비하면 매우 효율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현기증, 피로, 월경불순, 식욕부진, 두통, 손톱이상 등의 빈혈증세가 나타나면 철 함량과 흡수율이 좋은 고등어, 바지락, 멸치, 대합, 붕어, 피조개 등 생선과 간이나 선지 그리고 난황등을 먹도록 하는 것이 좋다. 몸의 저항력이 떨어져서 기관지 점막이 약하게 되면 바이러스가 침입해서 감기에 걸리기 쉽다. 평소에 안정과 보온을 취하고 체력을 강화시키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기관지 점막을 튼튼히 하고 감기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기르는 데는 무엇보다 비타민 A를 많이 가지고 있는 생선인 장어, 연어, 꽁치, 고들어, 송어 등을 먹는 것이 좋다. 등푸른 생선에는 지방성분에 EPA가 들어 있어 콜레스테롤치를 낮추어 주며 고혈압에도 유효하고 현전을 없애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또 DHA가 들어있어 뇌기능을 향상시키고 치매예방에도 크게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함유황 아미노산의 한 가지인 타우린이 들어 있는데 콜레스테롤치를 감소시키고 심장을 보호하며 간장의 해독작용을 돕기도 한다. |
찰떡궁합-당근+식용유 |
당근의 영양적 특징을 살펴보면 비타민 A의 모체인 카로틴이 식물성 식품 중에 가장 많고 양질의 섬유질과 칼슘, 인, 철 등 각종 무기질이 풍부하다. 당근은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좋아 날로 먹는 경우가 많은데, 당근에 들어 있는 카로틴은 물에 녹지 않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날로 먹을 경우 섭취가 불가능하다. 카로틴과 비타민 A는 비교적 열에 강해서 웬만한 조리법으로는 손실되지 않는다. 더욱이 비타민 A는 지용성 비타민이므로 기름으로 조리해서 먹는 것이 영양 효과를 훨씬 높일 수 있다. 또 날 당근에는 비타민 C를 파괴시키는 효소가 함유되어 있는데, 이 효소는 열에 약해서 익히거나 튀기면 그 힘을 잃고 만다. 이런 사실을 종합해 볼 때 당근은 날로 먹는 것보다 기름에 조리해 먹는 것이 좋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게다가 당근을 날로 먹으면 독특한 향이 강해 먹기를 꺼려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기름에 볶으면 향도 줄고 고소한 맛이 나서 먹기에 부담이 없다. |
찰떡궁합-굴+레몬 |
바다에서 나는 우유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영양이 풍부한 굴은 가을부터 겨울 사이가 가장 영양가가 높고 맛도 좋다. 굴을 먹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날로 먹을 때가 바다의 신선한 풍미와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어 가장 좋다. 하지만 굴에는 자가 효소가 많이 들어 있어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탄력이 떨어져 축 늘어지고 쉽게 상해 버리는 단점을 갖고 있다. 특히 5∼8월 사이는 산란기이므로 영양분도 줄어들고, 여름철이라 부패하기도 쉬우며 아린 맛도 심해진다.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레몬이다. 레몬은 군침이 나올 만큼 강한 신맛을 가지고 있는데, 이 때 레몬 즙을 떨어뜨리면 나쁜 냄새가 가시고 부패 세균을 억제할 수 있다. 또 레몬의 신맛인 구연산은 굴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철분과 결합해서 흡수가 잘 되는 구연산 철분으로 변하기 때문에 철분의 흡수 이용률을 높여준다. 이 외에 레몬은 굴 요리에 상큼한 맛을 더하고 식욕을 돋워 주는 역할을 한다. |
찰떡궁합-돼지고기 + 새우젓 |
돼지고기 보쌈을 먹을 때 함께 나오는 새우젓에 관심을 보이지 않는 사 람들은 간혹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는 음식궁합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어리석은 행동이라고 보여진다. 돼지고기를 새우젓에 곁들여 먹으면 맛과 영양이 한단계 업그레이드되는 '찰떡궁합'. 기름진 돼지고기에 짭짤한 새우젓을 찍어 먹으면 고기의 맛 도 좋아질 뿐 아니라 소화도 잘 된다고 알려져 있다. 돼지고기는 색깔이 엷고 육질이 부드러우며 지방질이 풍부해 맛이 좋고 소화도 잘 되는 식품 중 하나다. 지방이 다른 고기에 비해 많이 함유돼 있는 돼지고기는 이 때문에 혀에 닿는 느낌도 부드럽고 맛도 그만이다. 돼지고기는 쇠고기에 비해 10배나 더많은 비타민 B1을 함유하고 있다. 이런 장점에도 불구하고 쌀.보리 등 곡류 위주의 식생활에 익숙해진 우 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다소 부담을 주는 식품이기도 했다. 담백한 음식을 자주 먹는 사람들에게 기름진 돼지고기는 소화가 잘되지 않는 음식으로 인식돼왔다. 이 때 새우젓을 돼지고기와 함께 먹으면 돼 지고기의 단점을 훌륭히 보완해준다. 돼지고기의 주성분은 단백질과 지방. 단백질이 소화되면 펩타이드를 거 쳐 아미노산으로 바뀌는데 이때 필요한 것이 단백질 분해효소인 프로테아제다. 새우젓은 발효되는 동안 상당한 양의 프로테아제를 만들어내 소화제 구 실을 한다. 사람들이 지방을 먹으면 췌장에서 나오는 '리파아제'라는 지 방 분해효소의 작용을 받은 지방은 분해돼 지방산과 글리세린으로 바뀌 어 흡수된다. 지방 분해효소의 힘이 부족하면 지방이 분해되지 못한 상태에서 설사의 부작용을 낳게 된다. 이 때 새우젓에는 강력한 자방분해 효소인 리파아 제가 함유돼 있기 때문에 기름진 돼지고기의 소화를 도와준다. 이런 점에서 돼지고기에 새우젓을 찍어 먹는 것은 보다 좋은 맛과 소화 력을 증진시키는 매우 합리적인 음식의 배합이다. |
찰떡궁합-돼지고기+표고버섯 |
겨울에는 살짝 익은 김장김치에 돼지고기를 넣고 칼칼하게 끓인 김치찌개 하나면 열 가지 반찬이 필요없다. 어려웠던 시절, 고기맛을 보고 기운을 얻었던 보양식이기도 했다. 겨울철 에너지원은 돼지고기가 으뜸이다. 특히 날씨가 추워지면 돼지고기에는 비타민B1의 함유량이 평소보다 20%이상 증가할 뿐 아니라 미네랄도 늘어나기 때문이다. 돼지고기는 혈관 내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는 작용의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쇠고기보다 2~6배 많고,비타민 E, B1, B2 등의 함유량도 월등히 높다. 또 돼지고기의 철분과 지방은 체내 흡수력이 뛰어나 빈혈예방과 함께 몸에 축적된 수은,납 등의 중금속을 땀이나 배설물로 배출하는 작용을 한다. 그 밖에 ‘매치오닌 ’성분은 간장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한의학적으로 돼지고기는 육류 중 가장 차가운 성질을 지녀 열이 많은 양(陽)체질인 사람에게는 좋은 반면, 속이 냉하고 소화기가 약한 소음인에게는 잘 맞지 않는다고 본다. 따라서 굽거나 튀긴 고기요리는 피하고 뜨거운 탕이나 찌개로 먹는 것이 소화력을 높여준다. 돼지고기는 지방함유량이 높아 많이 먹으면 성인병에 걸리지 않을까 걱정을 한다. 이 경우 지방이 적은 안심부위를 택해 먹어도 되지만, 표고버섯과 함께 조리하면 콜레스테롤 섭취를 줄일 수 있다. 표고버섯은 ‘본초강목 ’,‘동의보감 ’등에서 기(氣)를 도와주고, 허기를 막으며 피를 잘 통하게 해 풍(風)을 고치는 작용을 한다고 나와 있다. 즉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혈압이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내려주는 작용을 한다. 이는 표고버섯에 함유된 ‘에이타네닝 ’이라는 물질 때문이다. 또 ‘레티난 ’이라는 성분은 항암, 항바이러스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암예방 효과가 있다. 표고버섯 특유의 향기는 돼지고기의 누린내를 없애준다. 생 표고버섯보다 말린 표고버섯이 더 약효가 좋은데, 조리시작 1시간 전에 물에 불려야 요리에 사용할 수 있다. 돼지고기 김치찌개 조리법은 먼저 돼지고기 안심을 먹기 좋게 썬다. 기름 두른팬에 안심을 살짝 볶다가 김치와 양념을 넣고 함께 볶는다. 찌개용기에 볶은 재료를 넣고 육수를 부은 후, 굵게 채 썬 표고버섯을 돌려 담는다. 그리고 대파와 두부를 올려놓고 끓이면 된다. |
고급 레스토랑, 우아한 다이어트 |
‘특별한 날, 칼질할 수 있는 기회, 놓치기엔 너무 아쉬워~’ 당연히 이런 흔치 않은 기회를 놓칠 순 없죠. 조금만 신경 쓰면 고급 레스토랑에서 얼마든지 우아한 저녁식사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1. 칼로리 낮은 음식부터 먹자 야채, 단백질, 탄수화물의 영양이 들어 있는 음식을 순서대로 드세요. 이렇게 먹으면 배가 불러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상대적으로 적게 먹게 됩니다. 2. 샐러드는 드레싱을 빼고 상큼하게 보통의 드레싱은 1000kcal 정도의 칼로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드레싱을 빼고 먹으면 샐러드의 신선함이 더할 것입니다. 굳이 드레싱을 선택한다면 프렌치 드레싱이나 사우전드 아일랜드 드레싱을 약간만 넣어서 드세요. 이 드레싱을 작은 술로 하나만 넣는다면 칼로리를10분에 1(10kcal)로 낮출 수 있습니다. 3. 사람수보다 적게 시키기 패밀리 레스토랑의 요리는 거의 1인분에 1000kcal를 넘나드는 것이 많습니다. 사람수보다 적게 시켜 나눠 드세요. 칼로리는 낮게 섭취되고 우정은 높게 쌓일 것입니다. 4. 메인 요리는 구운 것으로... 패밀리 레스토랑의 메인 요리는 튀긴 음식보다는 구운 음식으로 주문하세요. 튀긴 요리는 기름 때문에 같은 재료로 요리를 했을 지라도 구운 요리보다는 100~200kcal 정도 높습니다. 5. 디저트는 플레인 요구르트로…… 고칼로리의 음식을 먹고 나서 또 아이스크림이나 케이크로 디저트를 먹는다면 일일 섭취량을 한 끼에 다 섭취해 버리는 셈입니다. 낮은 칼로리에 깔끔한 뒷맛을 간직할 수 있는 플레인 요구르트를 주문하세요. |
해조류, 버섯류는 다이어트의 필수 동반자! |
식사량을 줄이게 되면 칼슘이나 철분과 같은 무기질이 부족되기 쉬운데 김, 미역, 다시마 등의 해조류나 버섯류는 칼로리가 매우 낮으면서도 포만감을 주고 무기질이 풍부한 우수한 식품이므로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무침이나 볶음으로 섭취하고자 할 경우 설탕이나 기름의 양을 줄여야 합니다. |
찰떡궁합-된장+부추 |
예로부터 음식은 궁합이 맞는 재료를 섞어 먹을 때 그 맛과 효과가 배가 된다는 말이 전해져온다. 여러 음식 중에서 된장과 부추는 단연 돋보이는 '찰떡궁합'으로 유명세 를 톡톡히 치르고 있다. 된장과 부추는 서로의 장점을 더욱 높여주면서도 단점을 최대한 보완해 준다고 알려져 있다. 된장의 원료인 콩은 밭에서 나는 고기로 표현될만큼 고단백.고지방의 특 성을 갖는 영양식품이다. 콩은 또한 소화를 방해하는 성분과 몸에 부담을 줄 수 있는 물질도 모두 포함하고 있다. 하지만 된장은 콩을 삶아서 미생물에 의해 발효시켜 만들었기 때문에 소화가 다른 음식에 비해 잘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열과 발효를 통해 콩 특유의 비린내가 사라지고 몸에 해로운 물질도 없어지며 단백질이 분해돼 아미노산으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인체의 영양소로 작용하게 된다. 콩을 발효시킨 된장은 눈으로 볼 수 없는 곰팡이 세균 효모의 협동작용 으로 탄생된 식품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옛부터 밥상을 받으면 된장국을 먼저 떠마신다. 외국 사람들이 주 요리를 먹기 전에 스프를 먹는 것도 같은 이치. 이는 입속에 된장이 들어가면 단백질 소화효소가 분비돼 영양효율을 더욱 높여준다. 하지만 된장국은 식욕증진과 우수한 단백질 공급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지만 된장국만을 먹을때 우려되는 문제점도 적잖다. 소금 함량이 많아 나트륨을 과다하게 섭취할 수 있고 비타민 A.C의 부족을 야기할 수 있다. 이런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는 식품이 바로 부추. 짠 음식을 너무 많이 먹게되면 나트륨의 영향으로 혈압이 높아지는 등 건강상의 문제점이 일어날 수 있다. 음식은 싱겁게 먹을수록 좋지만 된장국이 너무 싱거우면 입맛을 돋구지 못한다. 이럴때 된장과 부추를 함께 끓여 된장국을 만들면 나트륨의 피해를 감소 시켜준다. 또한 된장은 콩을 원료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비타민 A.C가 전혀 들어있지 않아 된장에 부추를 곁들이면 이 문제도 쉽게 해결될 수 있다. |
찰떡궁합-매실+차조기 |
매실은 수분이 약 57%, 당분이 약 10% 정도 함유되어 있고, 구연산, 사과산, 호박산 등 유기산이 5% 가량이나 들어 있어 피로 회복과 입맛을 돋우는 데 효과가 있다. 매실은 예로부터 약용으로 주로 사용되었는데, 중국에서 처음 해열이나 수렴, 지혈, 진통, 갈증 방지 등에 오매라는 것을 사용했다고 한다. 오매는 덜 익은 매실을 따서 껍질을 벗기고 짚풀에 불을 지펴 그 연기에 그을려서 말린 것인데, 주름이 많고 신맛이 강하다. 우리나라의 김치처럼 일본인들의 식탁에 빠져서는 안되는 중요한 음식 중에 우메보시라는 것이 있다. 이것은 녹색 청매가 주재료인데, 색깔이 붉은색을 띠고 있어 의아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 주인공이 바로 차조기라는 식물의 잎이다. 차조기잎에 들어 있는 안토치안이란 성분은 신맛을 내는 산성물질과 만나면 화학반응을 일으켜 붉은색으로 변한다. 차조기는 방부 효과가 뛰어날 뿐 아니라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성분을 갖고 있다. 게다가 비타민 A와 C의 함량은 다른 야채도 부러워할 만큼 뛰어나다. 또 정유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매실과 만나면 좋은 향기를 더하고 부패 세균의 번식을 억제할 수 있다. |
찰떡궁합-미꾸라지+산초 |
늦여름과 가을에 보신 음식으로 많이 먹는 추어탕, 그 추어탕의 재료로 쓰이는 미꾸라지와 산초는 뗄래야 뗄 수 없는 잘 어울리는 재료다. 논과 도랑 흙탕물 속에서 자라는 미꾸라지는 미끌미끌하여 징그럽기도 하고 흙 냄새, 비린내를 많이 품고 있는 민물고기다. 그것으로 음식을 잘못 만들면 아무리 영양이 좋다 해도 먹기가 힘이 든다. 특히 미꾸라지의 내장과 뼈까지 모두 사용하는 추어탕은 그 냄새를 중화시키는 향신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그 중 산초는 추어탕의 맛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향신료다. 한방의 약재료로 사용하는 산초는 우리나라의 어느 산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나무 열매로 잎과 과실에 특유의 향과 열매 껍질에 매운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고기요리든 생선요리든 특별한 맛을 낼 때 많이 사용한다. 추어탕 끊이는 방법은 지방마다 조금씩 다르다. 크게 두 가지로 보면 산 미꾸라지를 두부 속으로 들어가게 해서 썰어 담았을 때 미꾸라지의 형체가 보이게 하는 방법이 있고 형체가 보이지 않게 으깨서 만드는 방법이 있다. |
찰떡궁합-미역+두부 |
밭에서 나는 고기라고 할 만큼 영양가가 풍부한 두부. 날 콩은 비린내가 날뿐 아니라 소화 흡수율도 매우 낮고 혈구 응집 작용을 하는 등 많은 결점을 갖고 있지만 다행히 이러한 해로운 성분은 열에 약하다. 따라서 콩 가공품의 대표적인 두부는 소화율이 95%나 되며 다른 어떤 식품과도 잘 어울려 다양한 요리에 응용할 수 있다. 콩 속에는 5종의 사포닌이 함유되어 여러 가지 생리작용을 하는데, 지나치게 섭취하면 몸 속의 요오드가 빠져나가는 결점을 갖고 있다. 요오드는 갑상선호르몬을 구성하는 중요한 성분으로 부족하면 바새도씨병과 같은 질병에 걸릴 수도 있다. 따라서 두부요리를 할 때는 요오드가 풍부한 미역이나 김과 같은 식품을 곁들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미역은 칼슘 함량이 뛰어나서 분유와 맞먹을 정도이고 다량의 요오드를 함유하고 있다. 게다가 열량이 적어 비만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에게 매우 효과적. 강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산성 체질을 중화시키는 데 가장 효율적인 식품이다. 미역 속에 들어 있는 염기성 아미노산인 라미닌은 혈압을 내리게 하는 작용을 하므로 고혈압환자에게 좋은 식품이다. |
찰떡궁합-복어+미나리 |
지방이 적고 양질의 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어 술 마신 후의 해장국으로 인기 높은 복어. 예부터 복어를 먹으면 체내의 불화가 사라지고 엄동설한의 추위도 잊게 된다고 한다. 하지만 복어에는 물에도 녹지 않고 가열해도 없어지지 않는 강력한 독성이 있어 조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복어탕을 끓일 때 반드시 들어가는 미나리는 복어와 맛의 조화를 이룰 뿐 아니라 복어에 들어 있는 독성을 약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흔히 피를 맑게 하는 식품으로 미나리를 손꼽는데, 칼슘, 칼륨, 철, 비타민이 풍부하고 독특한 향미를 주는 정유 성분은 정신을 맑게 해준다. 이렇듯 강력한 독성을 갖고 있는 복어와 그 독을 풀어주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저항력을 길러 주는 미나리는 궁합이 매우 잘 맞는다. |
비만 해결의 지름길 |
소모하는 에너지보다 섭취하는 에너지가 많으면 인체는 과잉의 에너지원을 지방으로 축척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과식에 의한 지방 축적이 비만의 원인일 경우는 저칼로리식을 통해 지방을 연소시켜야 하죠. 사람의 1일 칼로리 섭취량은 성별,연령,신장 및 활동량에 따라서 다릅니다. 대체로 성인 남자는 2000 ~ 2500 kcal, 여자는 1700 ~2000kcal 정도가 됩니다. 하지만 비만인사람의 경우는 체중관리를 위해 하루 500kcal씩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좋구요! 칼로리 영양소 중에서 비만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탄수화물과 지방이므로 이들의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그러나 지방을 연소하기 위해서는 저칼로리식을 하되 지방분해인자와 세포에 필요한 영양소(필수.비필수.아미노산.지방산.비타민.미네랄)를 같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칼로리식으로 살을 억지로 뺄경우, 다이어트 이후 에너지원을 과잉 섭취하는것이 좋습니다. 저칼로리식으로 살을 뺄 경우 다이어트 이후 에너지원을 과잉 섭취하면 또다시 비만이 악순화되는 것을 겪습니다. 그러므로 저칼로리식으로 다이어트를 행한 사람은 다이어트가 끝난후에도 더욱 철저한 유지요법을 해야합니다. |
찰떡궁합-샴페인+한식 |
샴페인은 흔히 축배를 들 때나 식사 전에 가볍게 마시는 술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고급 샴페인 ‘돔 페리뇽’을 생산하는 ‘모엣&샹동’의 수석요리사 파스칼 탱고(Tingaud·42)는 “샴페인은 개방적 사고(open-minded)를 가진,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리는 와인”이라며 “한국음식과도 아주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한국을 처음 방문한 탱고는 지난 1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샴페인과 궁합을 맞춘 식사를 선보였다. 이날 탱고는 캐비어를 얹은 바닷가재회, 컬리플라워 크림소스를 끼얹은 차가운 바닷가재 콘소메 수프, 농어 찜요리, 어린 양고기 구이를 여러 종류의 돔 페리뇽 샴페인과 함께 내놓았다. 탱고가 모엣&샹동에서 맡은 역할은 샴페인과 어울리는 음식을 끊임없이 찾아내고 개발하는 일. 이를 위해 그는 “연도가 다른 샴페인을 매일 맛보고, 항상 새로운 음식을 생각한다”고 말했다. ―샴페인과 특히 어울리는 음식은 무엇인가? “캐비어·연어 등 흔히 알려진 것은 물론이고, 새우·가재 등 갑각류, 흰살생선, 브리·카망베르 등 가벼운 맛의 치즈가 잘 어울린다. 고기에는 로제 샴페인을 곁들이면 좋다. 소스 중에서는 버터·소금·레몬·간장이 괜찮다. 발사믹 식초는 와인으로 만든 것이라 어울리지만, 동양에서 사용하는 쌀식초는 샴페인을 포함해 모든 와인의 맛을 죽인다.” ―일본에서는 샴페인과 초밥을 함께 먹기도 하는데. “초밥은 샴페인과 아주 잘 어울린다. 참치·흰살생선이 특히 좋다. 회보다는 초밥이 좋다. 김말이만은 예외다. 김이 샴페인 맛을 죽인다(한국에 처음 온 탱고는 “한국 음식이 정말 맛있다”면서, “돔 페리뇽과 아주 잘 어울렸다”고 말했다).” ―고추·마늘이 많이 들어가는 자극적인 한국 음식과 샴페인이 어울릴 수 있나? “직접 마셔보고 평가하라. 자극적인 카레도 샴페인과 만나면 단맛이 부각된다. 양념이 강하지 않고 각 재료의 특징이 살아있는 구절판, 신선한 전복이 돔 페리뇽과 잘 어울렸다. 대구매운탕도 아주 좋았다.” ―프랑스에서 연말연시에 즐겨먹는 음식은 무엇인가? 특히 샴페인과 어울리는 음식은? “닭고기를 와인소스에 졸여 만드는 프랑스 전통요리 ‘코코뱅’에 (붉은 빛이 도는) 로제 샴페인을 마시면 좋다. 프랑스에서는 크리스마스에 칠면조를 즐겨먹는데, 한국에서는 큰 닭으로 대체할 수 있을 것이다. 일반 샴페인과 어울린다. 오븐에 굽기 전 살짝 삶는 것이 촉촉한 고기 맛을 내는 비결이다.” 3대째 요리사인 탱고는 그 목록에 오르는 것만으로도 상업적 성공이 보장된다는 ‘미슐랭(Michelin) 가이드’로부터 최고 평가(별3개)를 받은 레스토랑인 ‘프레르 트루아그로(Freres Troisgros)’와 프랑스 엘리제 대통령궁(宮)에서 요리했다. 1979년 1년간 지스카르 데스탱(D’Estaing) 전 프랑스 대통령의 전속요리사로 일한 적도 있다. 그의 할아버지가 운영한 ‘오베르주 드 콩드(Auberge de Conde)’도 미슐랭 별 2개를 획득했다. 프랑스 전역의 레스토랑 4116개 가운데 별 3개는 겨우 21곳, 별 2개는 75곳에 불과하다(2001년 기준). 1960년대에는 별 1개였던 식당의 요리사가 별을 잃자 자살한 일도 있다. 3대째 요리사로, 최고급 레스토랑에서 평생을 보낸 탱고에게 문득 “요리를 좋아하느냐”고 물었다. 우회적인 대답이 돌아왔다. “나는 8세에 처음 음식을 만들었다. 12세 되던 해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자, 상심한 할아버지는 ‘레스토랑을 이어받겠느냐’고 물었다. 나는 ‘그러겠다’고 했다. 당시 65세였던 할아버지는 오직 내가 가업을 계승할 날을 기다리면서 음식점을 닫지 않았다. 요리는 열정이 없으면 할 수 없는 일이다. 열정이 있다면 무슨 일이건 즐거움이 된다.” ◆샴페인 즐기기 1. 샴페인이든 콜라든 온도가 중요하다. 마시기 30분 전에 일단 차갑게 식혀야 한다. 물 채운 얼음통에 담가 8℃ 정도로 싸늘해졌을 때 마개를 딴다. 2. 냅킨으로 병을 휘감은 다음 종이덮개를 벗긴다. 꼬인 철사를 풀어 병을 45도 정도 눕힌 다음 마개를 천천히 힘주어 뺀다. 주변을 아슴푸레 적시는 물안개를 즐긴다. 3. 잔은 가득 채우지 않는다. 절반 이하로 조금씩 따라마셔야 온도 변화에 따른 맛을 느낄 수 있다. 단숨에 ‘원샷’으로 들이키는 것도 금물. 4. 샴페인 병을 되도록 고정시킨다. 거품이 지나치게 많이 나면 조금만 따른 뒤에 다시 따른다. 5. 샴페인에는 위스키처럼 얼음을 띄워서 마시지 않는다. 6. 병 윗부분을 감싼 라벨은 떼어내지 말 것. 손님에게 샴페인 종류를 알리는 게 예의다. 7. 와인과 마찬가지로 샴페인도 병 입구를 조금 아래로 뉘어서 보관한다. ◆ 佛 파티요리 ‘코코뱅(Coq Au Vin)’ 조리법 ▲재료=닭 1마리(중간크기), 양파 375g, 버터 60g, 다진 마늘 2통, 채썬 베이컨 6줄, 적포도주(단맛이 덜한 것으로) 1컵 반, 닭육수 1컵(또는 물 1컵과 닭육수 큐브 1개), 브랜디(코냑 등) 2작은술, 토마토 페이스트 1큰술, 양송이 250g, 밀가루 1큰술, 물(밀가루 풀 때 사용) 2큰술. ▲조리법 1. 기름을 제거한 닭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2. 프라이팬에 버터를 녹이고 닭을 겹치지 않게 놓는다. 전체적으로 노릇노릇하게 익힌 후 꺼낸다. 밀가루를 가볍게 입혀 익혀도 좋다. 1큰술 분량의 기름만을 남기고 모두 따라낸다. 3. 베이컨, 양파, 마늘을 프라이팬에 넣고 양파가 갈색이 될 때까지 익힌다. 적포도주, 물, 닭육수, 브랜디, 토마토 페이스트를 첨가한다. 닭을 다시 팬에 넣고 끓기 시작하면 뚜껑을 덮고 불을 줄여 30분간 익힌다. 4. 양송이를 넣고 뚜껑을 연 상태에서 10분 또는 닭이 부드럽게 될 때까지 익힌다. 닭을 접시에 담는다. 밀가루를 물에 풀어 팬에 넣은 후 불 위에서 소스가 진해져 끓을 때까지 약 1분간 저어준 후 닭 위에 붓는다. |
찰떡궁합-새우+아욱 |
계절이 바뀌거나 기력이 떨어지면 사람들은 입맛을 잃는다. 이 때 구수한 아욱국을 한그릇 비우고 나면 입맛을 되찾고 새 기운을 얻 는다는 말이 옛부터 전해내려오고 있다. 그만큼 아욱은 친숙한 채소였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이름 조차 모를 정도로 생소한 것이 사실이다. 서양 기류와 함께 샐러드 등 서양 음식들이 우리 식품을 몰아내고 식단 의 중심부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영양가면에서만 살펴보면 녹색 채소인 아욱은 샐러드 채소인 담색 채소 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다. 아욱은 채소 중 영양가 높기로 유명한 시금치보다 단백질은 거의 2배, 지방은 3배나 더 함유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의 성장 발육에 필요한 무기질과 칼슘도 시금치보다 2배 가량이나 함유량이 많다. 하지만 몸에 좋은 영양소를 다량 함유하고 있는 아욱도 부족한 영양소를 지니고 있다. 이런 점을 보완하는데 새우가 제 역할을 다한다. 새우는 필수아미노산이 골고루 들어있어 아욱과 함께 요리하면 가장 이상적인 영양 균형을 이루게 된다. 왕성한 번식력을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새우는 훌륭한 강장제로도 유명하다. 새우 중에는 한번에 100만개 이상을 산란하는 것도 있어 물고기의 먹이 가 되면서도 멸종되지 않는다. 이런 연유로 옛부터 새우는 신장을 강하게 하기 때문에 남성의 양기를 붇돋아 주는 식품으로 인식돼 총각은 새우를 삼가야 한다는 말까지 나돌 았다. 중국에서는 혼자서 여행할 때 여행지에서 새우를 먹지 말라는 말이 전해 오고 있다. 이처럼 예로부터 훌륭한 강장식품으로 여겨져 온 새우지만 비타민A.C 등 의 영양소는 거의 함유하지 않고 있다. 반면 비타민A.C와 섬유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 에 산성 식품인 새우를 아욱과 함께 먹으면 음식 효과가 배가되는 '찰떡 궁합'으로 유명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