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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가장 큰 적은 화가 아니라 무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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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7-07-22 10:58 조회1,1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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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가장 큰 적은 화가 아니라 무지이다

 

당신이 계속해서 자신의 성질을 진정으로 죽이고 싶다 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그것을 원하면 원할수록 성공할 확률은 적습니다. 그러니 원하지 마십시오. 그저 당신이 할 수 있는 것을 하십시오. 많은 일이 전적으로 당신의 실수 때만은 아니라고 나는 확신합니다. 때로는 당신이 속해 있는 상황 때문에 그렇기도 하고 때로는 우리가 타고난 서로 다른 전생의 경험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것은 우리도 어쩔 수 없습니다.

 

그러나 난 당신이 그렇게 젊은 데도 여러 사람 앞에서 자신의 단점을 인정할 만큼 지혜롭고 겸손한 것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난 당신이 앞으로 잘할 거라고 확신합니다. 외냐하면 당신스스로 잘 알고 있고 도움을 구하고 겸허하게 인정했기 때문에 당신의 병은 이미 절반정도 고쳐진 것입니다. 그래서 난 확신합니다. 난 당신을 무척 신뢰합니다.

 

그러나 분노가 우리 영혼에게 가장 나쁜 적은 아닙니다. 가장 나쁜 적은 무지함, 또는 깨달음의 부족입니다. 당신은 그걸 파괴한 것입니다. 성냄은 불행하게도 가끔씩 우리 존재 안에 남겨지는 쓰레기의 흔적일 뿐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당신이 그것을 없애버리든가 그것이 스스로 썩어 없어질 것입니다.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마십시오. 하루에 한 번씩 할수 있는 만큼만 치우십시오.

성미를 조절할 수 있을 때는 조절하도록 하십시오. 하지만 분노를 억누르다가 자신을 다치게 하진 마십시오. 때로는 다른 식으로 여러분의 감정을 표현해 볼 수도 있습니다. 그 감정은 진실입니다.

 

누가 여러분에게 무엇을 말하든 문제되지 않습니다. 만일 어떤 것에 대해 기분이 나쁘다면 기분이 나뿐 것입니다. 그러나 할 수 있다면 그것을 보다 명확하고 사랑이 넘치는 방식으로 표현해보십시오. 만일 참을 수 없어서 분노를 분출한 다음 자신이 잘못했다고 느꼈을 때는 사과하고 이렇게 말하세요. "엄마 아빠 나는 이런 뜻이었어요. 하지만 아까는 그것을 보다 좋게 표현할 수가 없었어요. 이제 좀 차분해졌고 그것을 분명히 알았어요. 미안해요 화를 내지 않고 다른 방법으로 말했어야 했는데 " 그러면 괜찮습니다.

 

실수를 하면 안 된다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그것이 실수였다는 것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화를 내면 안 된다는 것이 아니라 잘못했다는 것을 안다면 나중에 주위 사람들보다 많은 사랑으로 대하거나 자신의 잘못을 사과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남아있는 우리의 부정적인 성향의 잔재를 지우기 위해 뭔가 좋은 일을 함으로써 자신의 잘못을 만회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 칭하이 무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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