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페이지 정보 작성일13-03-05 02:16 조회2,076회 댓글0건 본문 오늘 / 정채봉 꽃밭을 그냥 지나쳐 왔네 새소리에 무심히 응대하지 않았네 밤하늘의 별들을 세어보지 않았네 친구의 신발을 챙겨주지 못했네 곁에 계시는 하느님을 잊은 시간이 있었네 오늘도 내가 나를 슬프게 했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