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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도라지의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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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dalla 작성일13-02-28 01:14 조회13,9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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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산 즉 야생인 산도라지가 오래 묵은 것을 장생도라지 라 부른다.
 
- 효능 -
산도라지는 그 뿌리가 가지고 있는 독특한  맛 때문에 예전에는  반찬용으로 주로 사용해 왔으나 자연산 산도라지의 크나큰 효능에  대하여서는 약초꾼과  한의원과 약재상 등 전문가들 만이 도라지를 한약명으로 길경이라 불리어 오면서 특정 질병에 중요한 약재로 쓰여 왔다.
산도라지는 기관지가 약하여 감기가 자주 걸리는 분들의 감기 예방및 현재 걸린 감기는 물론 감기와 담배로 인한 가래를 삭혀주며 목을 많이 쓰는 가수나 교사.강사 등과 자주 가슴이 답답하고 목안이 아프고 목이 쉬는 등의 증상을 완화 또는 치유하여 목을 상쾌하게 해주며 호흡기 질환과. 천식.폐질환 .숨이찬데 특히 좋으며 어떤분은 만성적으로 않던 천식을 치유 한분도 있는 등 ..
기관지 호흡기. 폐질환에는 소중한 약재로 잘 알려져 왔으며 현재는 일반 인들도 산도라지의 효능에 대하여 많이 알려지고 있어 많이 찾고 있어나 자연산인 야생도라지는 상당히 귀한 추세이다.
 
또한 야생도라지에는 사포닌이 많아 일시적으로 혈압을 낮추기도 하며 고름을 빨아내는 성질이 있다.
우리의 식탁에서 반찬거리로만 먹던 도라지가 특정 질병에 긴요하게 쓰인다는 것을 전문가들만 알고 있었다.
자연산인 산도라지 와 재배 도라지의 약성은 실로 엄청나게 차이가 난다
산도라지 재배 도라지에 비하여 약 15배 까지 약성의 차이를 보인다 는 연구 결과가 있다.
그러나 현재 산도라지의 채취량이 급격히 감소하여 약초꾼들도  자연산 도라지 개채수가 워낙 줄어   채취하기 상당히 힘든 실정이다.  
 
[도라지 복용법 ]

1. 탕으로 끊여 먹는법
자연산 산도라지를 구입하여 놓고 어떻게 먹는것이 좋을까 하고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다.
그중에서 가장 드시기 좋고 빠른 효능을 나타내는 탕을 먼저 소개해 본다.
아래 재료의 용량을 건강원에 맞겨 달이는데 이때 물을 붓지 않고배즙만으로 달이며 다 달인 후 파우치로 포장을 하면 파우치로
약180~200 개가 나오며 하루 2회- 3회  데워 복용하면 된다.
아래 혼합비율은 본 운영자가 20여년간 자연산 산도라지를 케고 달이면서 생긴 노하우 이다 그동안 시행 착오도 많았지만  아래
방법이 가장 이상적인것 같다.
 
[ 약재 혼합비율 ]
산도라지 3Kg,  배 30kg , 자연산 건조오미자 200g( 생오미자1 kg )
은행700g~1kg. 생강1kg.  대추 한 되.  맥문동 200g( 건조).감초 100g 
(증상에 따라 가감할수 있음)
2. 환으로 만들어 먹는법
산도라지(건조 600g ) 건조 오미자 400g   볶아서 말린 은행씨 300g  건조 생강500g   건조 맥문동(볶아씀) 300g 위 재료를 약재 분말로 만들어 환으로 지어 만들어 먹는데 하루 세번 또는 2번 20~30알씩 복용한다.
약재를 곱게 분말로 만들어 주거나 환으로 만들고자 할때는  약제 분쇄에 가서 만들면 된다.
3. 분말로 먹는법위의 약재를 분말로 만들어 환을 짖지 말고 분말로 해서 티스푼으로 한술씩 먹는다.
4. 술로 담구어 드시는 법
굵고 좋은 산도라지를 구해 껍질을 벗기지 말고 이물질만 씻어 물기를 말린 후 소주에 담구어 6개월 이상 둔 뒤 소주잔에 한잔씩드시면상기의 효능에 아주 좋다.
소주를 담구어 둘때 감초를 2-5개 정도 넣어면 복용하기 좋다. 도라지를 씻을때 수도물의 수압만으로도 흙이 잘 씻겨진다.
5. 식용으로 드시는 법 (반찬)
야생의 산도라지를 깨끗이 씻어 생으로 껍질을 벗긴후 작게 쪼개어 소금에 씻어 낸 후 생도라지를 양념에 무쳐 드시거나 조리해서 드시면 되며 물에 데쳐 껍질을 벗긴 후 조리해서 바로 드시거나 말려 두었다가 물에 불려 제사등 조리해서 드시거나 갖은 산나물과 함께비빔밥 을 만들어 드셔도 아주 좋다.
드실때에는 생으로 자연산이라 아리고 진한맛이 강해 소금으로 씻어 물에 잠시 담구어 놓았다가 쓰셔도 좋다.
산도라지는 조리를 하였을때 그 향과 맛이 진하며 재배 도라지에 비하여 부드러운 맛을 진한 향을 느낄수 있다.
또한 봄에 올라오는 어린 싹을 뜯어 나물로 무쳐 먹으면 아주 몸에 좋은 반찬이며 맛이 있다.
도라지의 껍질을 벗겨 씻은후 채반에 널어 5-8시간 동안 물기를 말리고 방망이로 살짝 두들긴후 적당한 용기에 고추장을 덜어내고담아 그곳에 도라지를 넣고 장아찌로 박아 두었다가 결이 삭은 후 반찬으로 드시면 좋다.
도라지의 약효를 제대로 보려면 필히 야생의 산도라지가 좋다.
밭에서 재배한 것은 맛이 순하며 약성의 큰 차이를 내기에 큰 약효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밭에서 재배한 도라지에 비하여 자연산 산도라지의  효능이 15배 까지 차이가 난다는 것에서만 보아도 알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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